드라마 D.P 정보 및 줄거리
"D.P."는 "Deserter Pursuit"의 약자로, 2021년에 방영된 대한민국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입니다. 군 병무청 내 작전병들이 현역 병사들의 단속 임무를 수행하는 특수부대를 다룹니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 드라마는 대한민국 육군 작전사령부에 소속된 작전병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작전병인 준호는 복무 중 탈주한 병사들을 잡는 임무를 맡게 됩니다. 그는 복무 중 탈주한 병사들의 흔적을 찾아 전국을 돌아다니며 수사를 진행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그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그들의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준호는 처음에는 단순한 임무를 수행하고자 하지만, 점점 병사들의 인간적인 이야기와 고통에 마음이 끌리게 됩니다. 그는 병사들의 이야기를 듣고 이들의 복무 조건을 검토하여 인간적인 판단을 내리게 됩니다. 그러나 그의 결정은 상관들과의 갈등을 불러일으키며, 복무의 본질과 인간성에 대한 고민을 이끌어냅니다.
"D.P."는 군대 내에서의 인간적인 문제와 고민을 다루며, 병사들의 인간성과 군대의 제도와의 갈등을 그린 작품으로서, 군 병무청의 특수부대의 활약과 그들의 인간적인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등장인물 및 소개
"D.P."(Deserter Pursuit)는 다양한 등장인물들이 등장하며 이야기를 전개합니다. 주요 등장인물들의 소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안준호 역 (배우 정해인) : 일병, 호열의 파트너, DP조 근무이탈병 체포를 전담하는 보직을 맡고 있다. D.P.로써의 능력은 굉장히 출중하다. 후술할 격투실력은 물론이고, 눈썰미나 기억력이 좋고 임기응변에도 능해 추격 능력도 매우 뛰어나다. 훈련소에 입소하고 나서도 다른 동기보다 빠르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고, 선임들이 온갖 트집을 잡아도 근무나 암기에 대해서 트집을 잡지는 않았다.[3] D.P.에 들어가고 나서도 한호열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추리를 통해 추적에 성공하였고, 슬쩍 본 메모의 내용을 정확하게 기억하는 등 순간적인 기억력도 매우 뛰어나다.
- 한호열 역 (배우 구교환) : 상병, 준호의 파트너, DP조 드라마 오리지널 캐릭터로 원작의 안준호가 보여준 D.P. 조장으로서의 능력과 박성준 일병/상병의 자유분방하고 능글맞은 개구쟁이와 같은 성격이 섞였다고 볼 수 있다. 군병원에서 뺑끼치며 지내다가 박성우 상병이 전출간 뒤 체포조로 복귀한다.
껄렁대는 모습과는 달리 D.P.병으로서의 업무는 착실히 수행[4]하는데, 수사를 위해서라면 다소 거짓말을 하거나 탈영병 이준목의 어머니가 자식을 찾아달라며 건네주는 돈을 넙죽 받는 등의 비정석적인 방법도 가리지 않고 이용한다. 소대 실세인 황장수에게 조목조목 논리로 밀어붙이며 쫄지 않고 맞서는 모습을 봐도 이 캐릭터가 철저하게 실리를 추구하는 타입임을 쉽게 알아볼 수 있다. - 박범구 역 (배우 김성균) : 중사. 제 앞길만 생각하는 임지섭 대위나 헌병대장과는 달리 매번 툴툴거리고 욕지거리를 서슴지 않지만 준호와 호열을 아끼고 지원해준다. 들볶는 것이 다소 성가신지 한호열은 활동용 휴대전화에 박범구의 번호를 '개중사'로 등록해놨고 젤소리 역시 개 짖는 소리로 설정해놨다. D.P.조와 탈영병 모두의 무사복귀를 바라고 힘쓰며, 현역부사관 출신이라 그런지 되도록 병사 편에 서려는 인물
- 임지섭 역 (배우 손석구) : 대위. 제103보병사단 헌병대장 보좌관. 육군사관학교 출신 엘리트이다. 육사 출신이 대개 그렇듯 장성을 꿈꾸는지 진급을 위해서라면 포상휴가 나간 병사를 휴가지에서 바로 탈영병 잡으라고 차출할 정도로 막 나가는 인물.
- 조석봉 역 (배우 조현철) : 일병, 준호의 군대 동기. 제103보병사단 헌병대 일병. 특임대 소속으로 안준호의 바로 윗고참, 맞선임이다. 미술학원 강사 출신이며 애니를 굉장히 좋아한다.극초반 고참의 쿠사리에서 준호를 유일하게 챙겨주려던 천사 맞선임.
부대 내에서 황장수, 류이강을 비롯한 고참들에게 그야말로 끝장 수준의 구타, 괴롭힘과 가혹행위를 당해왔고, 그 고참의 지시로 어울리지도 않는 내리갈굼을 어설프게 실행하기도 한다. 그 과정에서 착하고 유순한 성격이 지속적인 폭행과 괴롭힘으로 정서적 불안정을 보이기 시작하며 서서히 정신이 망가져 가고 극도의 인간 불신에 빠지게 된다. - 황장수 역 (배우 신승호) : 병장, 준호의 군대 선임. 극 중 안준호가 소속된 부대의 상병 실세로, DP조 특성상 사복을 입고 다니는 안준호와 박성준을 매우 아니꼽게 여기는 것으로 나온다. 수사과의 지시에 따라 대기 중인 둘에게 복귀했으면 환복하고 작업이나 하라고 갈구다가 안준호의 눈빛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야간에 집합을 걸었으나 안준호가 탈영병 역추적 메일이란 보험을 발동해 수사과의 출동명령을 이용하여 집합을 빠져나간다.
이 외에도 다양한 등장인물들이 등장하며, 각자의 이야기와 갈등을 통해 복무 중 탈주한 병사들을 추적하는 특수부대의 활약과 인간적인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국내 해외 반응
"D.P."는 국내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작품 중 하나입니다. 다음은 국내와 해외에서의 반응에 대한 간략한 요약입니다:
국내 반응:
- 국내에서 "D.P."는 군 병무청의 특수부대를 다룬 드라마로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 드라마의 현실적인 설정과 캐릭터들의 인간적인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습니다.
- 병무 체계 내부의 문제와 복무 중 탈주한 병사들을 추적하는 작전병들의 이야기가 다양한 관점에서 논의되었습니다.
- 특히, 배우들의 연기와 작품의 스토리 전개, 캐릭터 간의 갈등과 화해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해외 반응:
- 해외에서도 "D.P."는 높은 관심과 호평을 받았습니다.
- 군대와 관련된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해외 관객들도 작품의 인간적인 측면과 병사들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 특히, 드라마가 다루는 주제와 메시지가 국가나 문화를 초월하여 다양한 관객들에게 전달되었습니다.
- 국내와 마찬가지로, 해외에서도 배우들의 연기와 작품의 스토리텔링, 감정을 자아내는 연출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D.P."는 국내외에서 큰 인기와 평가를 받으며, 다양한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