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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이태원클라스> 정보 및 줄거리 등장인물 국내 해외 반응

by secret200zoo 2024. 5. 16.

이태원클라스

 

드라마 <이태원클라스> 정보 및 줄거리

"이태원 클라쓰"는 2020년에 방영된 대한민국의 드라마로, 다양한 인종과 성소수자를 포함한 사회적 이슈를 다루며 소수자들의 삶과 사회적 편견에 대한 이야기를 그립니다. 이 드라마는 웹툰 '이태원 클라쓰'를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박세로 (박서준 분)는 흉악범에게 동생을 잃은 상처와 분노를 안고 있는 청춘입니다. 그는 이태원에 작은 술집을 차리고 친구들과 함께 '단밤'을 운영하며 삶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의 가게는 시시각각 문제들이 발생하며 여러 어려움에 직면하게 됩니다.

세로의 가게에는 다양한 인종과 성소수자, 그리고 사회적 이슈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그들은 서로의 상처와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해주는 소중한 공간이 되어갑니다. 그러나 그들 앞에는 사회적인 편견과 현실적인 어려움이 여전히 존재하며, 그것을 이겨내기 위해 힘겨운 싸움을 벌이게 됩니다.

이 드라마는 다양성과 포용을 주제로 한 이야기를 통해 사회적인 문제와 소수자들의 삶을 생생하게 그려냅니다. 또한 우정과 사랑, 성장과 희생 등 다양한 가치에 대한 고찰을 담고 있습니다.

 

등장인물

1. 박세로 (연기: 박서준)

이태원의 작은 술집 '단밤'을 운영하는 주인공.  무릎 한번을 꿇지 못해 퇴학을 당했고, 원수를 폭행하여 살인미수 전과자가 되었다.
폭행을 했으니 벌을 받는 법, 억울할 것도 후회할 것도 없다.
그것이 새로이의 가치관, 소신.
“내 인생 이제 시작이고, 난... 원하는 거 다 이루면서 살 거야.”
중졸, 전과자, 모든 것을 잃고도 새로이는 꺾이지 않는다.
첫사랑 수아가 살고 있다는 이태원에 가게 된 새로이.
다양한 인종, 세계음식, 해외여행을 온 듯한 느낌 있는 건물들.
자유로운 분위기의 이 거리에 새로이는 반해버렸다.
이곳 이태원에서 장사를 시작하자 마음먹는다.
하지만 이곳은 서울의 중심 용산, 그 안에서도 가장 핫한 이태원.
무일푼의 새로이에겐 너무나도 비싼 권리금과 보증금.
“쉬울 거라 생각 안했어, 어렵게 하면 되지, 돼, 당연한 거야.”
원양어선, 공장, 막노동 등 갖은 고초를 하며 7년간 번 돈으로
계획대로 이태원에서 단밤 포차를 차린 새로이.
그에게는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었다.

 

2. 조이서 (연기: 김다미)

공부면 공부, 운동이면 운동, 다재다능한 천재 이서.
어머니의 남다른 교육 때문이었을까, 이서의 인생관은 확실하다.
명문대를 졸업하고, 대기업에 취직하여,
재벌 남편과 결혼해 성공한 인생을 사는 것.
스스로가 생각해도 따분한 루트.

“사랑,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바보 같은 짓거리야.”

그렇게 살아왔던 이서 앞에 나타난 한 남자,
자신과 정반대 성향의 새로이.
이서의 똑똑한 머리로는 이해가 되지 않는 상황.
새로이가 보고 싶다, 그가 좋다.
이서는 욕심쟁이다, 원하는 것은 이뤄내야 직성이 풀린다.

“난 너무 잘났기에... 꿈, 사랑 모두 이룰 수 있어.”

볼 것 없는 이 남자를, 대단한 남자로 만들겠다 마음먹은 이서.
명문대 입학을 포기하고 단밤의 매니저로 취직한다.
좋아하는 새로이의 머리에는 온통 장가에 대한 복수뿐.
그것이 질투가 난다.
이 빌어먹을 것들, 부숴버리겠다 마음먹는다.

 

3. 장대희 (연기: 유재명)

#약육강식 #권위주의자 #장가회장

격동의 시대, 종로 굴다리 포장마차부터 시작하여 지금의 장가를 이루어 냈다.
그 삶이 얼마나 치열했을까, 장회장은 스스로가 너무나 대단하다.

“내 입으로 말하네만... 나는 권위적인 사람이야.”

장가는 철저한 직렬구조의 회사, 누구도 장회장의 말을 거스르지 않는다.
그런 그에게 나타난 묘하게 거슬리는 애송이, 충신인 박성열 부장의 아들, 새로이.
새로이의 소신은 장회장의 권위를 자극한다.

“고집, 객기에 허세까지 더한 개 짖는 소리... 몽둥이로 맞아야겠구나.”

박부장의 해고, 새로이의 퇴학. 자신의 부와 권력으로 새로이의 모든 것을 빼앗는 장회장.
하지만 그 거슬리는 애송이가 요식업계로 뛰어들어 자신의 목을 노리고 있다.
장회장은 새로이가 잡초 같다. 잡초는 뿌리째 뽑아야 한다. 그렇게 할 생각이다.

 

4. 오수아 (연기: 권나라)

#개인주의자 #요보호아동 #커리어우먼 #장가전략기획팀장

어머니에게 버려져 유년기를 보육원에서 자랐다.
자존감이 강해서였을까, 자기방어기제였을까, 값싼 동정을 혐오한다.
그런 수아가 유일하게 마음을 열었던 새로이의 아버지.
성격은 맞지 않지만 아저씨의 아들이라니 새로이도 좋았다.
하지만 새로이의 원수가 된 장가.
수아는 바로 그 장가의 후원을 받아왔고, 장가에서 일도 한다.
누구에게도 사랑받지 못했던 수아의 계속되는 합리화.

“나는 내가 제일 애틋하고 소중해, 그게 잘못된 거야?”

누구보다 새로이를 응원하면서도, 그처럼 살지 못하는 자신이 괴롭다.
새로이는 그런 수아에게 그저 삶에 충실했을 뿐이라고, 잘못한 것 하나 없다고 한다.

“너는 내게 지나치게 빛나.”

차라리 미움이라도 받았으면 하면서도 자신을 놓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 수아는 여전히 괴롭다.

 

5. 최승권 (연기: 류경수)

박새로이와는 교도소에서 같은 방을 써 알게 된 사이이다.[5] 박새로이와의 첫만남은 사이가 별로 안 좋았지만, 다투는 과정에서 박새로이의 신념을 알게되고 출소 이후에는 진짜로 포차를 차려서 성실하게 사는 박새로이의 모습을 보고는 존경심을 느끼면서 그동안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는 음지 생활을 청산하고 단밤에 취직하게 된다.

전직 조폭이었던 인물답게 싸움 실력이 상당하다. 근수의 아는 형이 만취해서 난동을 부리자 한방에 기절시키거나, 후반부에 김희훈의 조직원 2명을 가뿐히 제압하고, 김희훈과의 싸움에서도 거의 압도하는 수준이었다. 사실상 작중 가장 강한 전투력을 지녔다고 해도 무방한 인물.

 

6. 마현이 (연기: 이주영)

종갓집 장남으로 태어난 마현이. 무슨 이유일까?
스무 살에 부모에게 의절 당해 쫓겨났다.
LCD 공장에서 만난 새로이의 권유로 단밤의 주방장을 맡게 되었다.
작은 키에 여리 여리한 몸이지만 성격은 까칠한 현이, 승권에겐 유독 심하다.
수술받기 위해 악착같이 돈을 모으고 있다는데 무슨 수술인지 단밤식구들은 모른다.
오랜 자취 생활에 요리를 곧잘 하지만 딱히 배우지는 않았다.
단밤 매니저 이서는 탐탁지 않은 요리 실력의 현이가 맘에 들지 않는다.

 

7. 김토니 (연기: 크리스 라이언)

#혼혈아 #아프리카기니출신 #단밤알바

한국인 아버지와 기니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인이며, 아버지를 찾기 위해 한국에 입국하였고 단밤에 취직하게 된다. 이후 박새로이의 도움으로 친할머니인 김순례와 가족상봉을 하였지만 안타깝게도 그토록 애타게 찾던 아버지는 오래전에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뒤늦은 비보를 듣게 된다. 입원 중인 친할머니를 보살피며 아버지가 하고 싶었던 말을 김순례에게 대신 전하게 된다. 

국내 해외 반응

"이태원 클라쓰"는 국내외적으로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국내에서는 방송 당시 높은 시청률과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다양한 사회적 이슈와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묘사된다는 점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또한 박서준을 비롯한 주연 배우들의 연기와 케미스트리도 높게 평가되었습니다.

해외에서도 넷플릭스 등을 통해 인기를 끌었고, 한국 드라마 중에서도 높은 인지도와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다양성과 포용성을 강조한 이야기가 해외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또한 "이태원 클라쓰"는 다른 나라에서의 리메이크도 이뤄졌습니다. 예를 들어, 2021년에는 태국에서 "The Con-Heartist"라는 제목으로 리메이크되어 방영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이태원 클라쓰"의 원작이 가지는 강력한 스토리와 메시지가 국경을 넘어 다양한 국가의 관객들에게 전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