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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호텔델루나> 정보 및 줄거리 등장인물 국내 해외 반응

by secret200zoo 2024. 5. 16.

호텔델루나

 

드라마 <호텔델루나> 정보 및 줄거리

"호텔 델루나"는 2019년에 방영된 대한민국의 인기 드라마입니다. 이 드라마는 호텔 델루나라는 곳에서 벌어지는 초자연적인 이야기를 다룹니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장만월(이지은 분)은 천년 동안 죽음의 영혼을 안내하는 호텔 델루나의 CEO이자 소유자입니다. 그녀는 130년 전, 사랑하는 남자와 함께했던 비극적인 사건 이후로 불멸의 죽음을 당한 초자연적인 존재입니다. 호텔 델루나는 죽은 사람들의 영혼을 안식처로 안내하고, 그들의 죽음 후의 마지막 여정을 돕는 곳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장만월은 호텔 델루나의 매니저로서 산다라백(유진구 분)을 고용합니다. 산다라백은 호텔 델루나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모든 일을 도맡아 처리하면서도, 자신이 숨긴 비밀과 과거를 안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호텔 델루나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이야기와 손님들의 인간적 갈등, 욕망, 사랑 등을 그립니다. 또한 장만월과 산다라백의 케미스트리와 과거의 비밀이 드러나며 전개되는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습니다.

 

등장인물 및 소개

  1. 장만월 (연기: 이지은)
    • 호텔 델루나의 CEO이자 소유자. 큰 죄를 짓고 델루나라는 객점에 긴 세월 동안 묶인 저주에 걸린 여인
      껍데기는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천년도 넘게 묵은 그 노파가 속에 들어앉은 듯 쭈글쭈글하게 못난 성격이다. 괴팍하고, 심술 맞고, 변덕이 심하고, 의심과 욕심도 많으며, 심지어 사치스럽기까지 하다.
  2. 구찬성 (연기: 여진구)
    • 호텔 델루나의 매니저. 초초초 엘리트 호텔리어이자 호텔 델루나의 인간 지배인
      강박, 결벽, 집착 등을 모두 갖춘 자기관리가 철저한 완벽주의자로, 누가 봐도 매우 잘났고 내가 봐도 정말 잘난, 스스로에 대한 자랑스런 마음을 숨기지 못한다. 한마디로 재수 없을 만큼 잘난 척을 하는 타입이지만 꽤나 예의바른 청년이자 사실은 마음이 연약한 쉬운 남자이다. 귀신을 무서워하나, 귀신전용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으로 일하게 된다. 장만월의 엄청난 사치때문에 머리가 아프다.
  3. 김선비 (연기: 신정근)
    • 호텔 델루나의 라운지 바 '취생몽'의 바텐더로, 본명은 김시익. 500년을 일한 최장 근무자이자 선비 출신으로, 과거 장원급제까지 한 선비였다는 자긍심이 강하다. 발전한 시대에 빠르게 적응한 장만월, 최서희, 지현중과는 달리 내적인 면에서는 여전히 자신이 살던 시대의 풍모를 고집하는 면이 있다. 사인은 장원 급제 이후 고향으로 금의 환향하던 도중 모종의 이유로 급사. 정확한 이유는 불명이나 4화에서의 언급을 보면 김선비 또한 최서희나 지현중과 같이 무언가 강한 미련이 있기 때문에 델루나에 남아있다. 점잖은 행동거지와는 달리 평소 장만월에게 시달린 게 많은지 돌아서면 그녀의 뒷담화를 깐다.
  4. 최서희 (연기: 배해선)
    • 객실장. 200년 근무 경력의 딱 부러지는 성격과 똑 부러지는 외향을 가진 여사님으로, 조선 명문세가인 명주 윤씨 집안의 종손 맏며느리 출신이다. 작중 모습을 보면 수 많은 음식을 배달해주거나, 장작을 때워주거나, 책을 가져다주는 등 다양한 귀신들을 상대로 온갖 잡일을 도맡아 해준다. 사망 원인은 집안 세력의 배신으로 인한 억울한 죽음이며 델루나에서 일하는 이유는 자신의 눈으로 자신을 배신하고 죽인 그 일족의 후손들이 끝나는 모습을 보고 가기 위해서다. 참고로 과거에 장만월과 만나는 장면이 딱 전설의 고향과 같은 옛날 호러 영화/드라마. 무덤이 칼로 자른 듯 반으로 쩍 갈라지고 그 안에서 나오는 모습은 고전 공포 영화인 월하의 공동 묘지에서 귀신이 나오는 장면을 노골적으로 따라했다.
  5. 지현중 (연기: 표지훈)
    • 프론트맨. 벨보이. 예의 바르고 착하지만 일하기 싫어하는 영락없는 19세 소년으로, 6.25 전쟁 때 전사한 이후 이 호텔에서 70여 년 째 근무 중이다. 이쪽도 김선비처럼 시달린 게 많은지 장만월 앞에선 그저 헤헤 웃다가 장만월이 약간만 멀어져도 바로 김 선비와 같이 뒷담화를 깐다. 델루나에서 계속 일하는 이유는 6.25 때부터 지금까지 살아있는 자신의 누이와 같이 저승으로 가기 위해서다. 3화에서 나오는 6.25 당시 군복을 보면 대한민국 국군이 아닌 조선인민군이었다. 즉 북한인. 현중이 사망하고 현미는 가짜 오빠와 남한의 부산으로 내려가 생활한다. 김유나의 등장 이후, 장만월의 명으로 그녀를 전담 마크 하기 시작한다. 6화에서 자전거를 타고 누이와 함께 다니면 소작인들이 인사를 하는 모습을 통해, 유복한 집안에서 태어났음이 밝혀졌다. 가정 환경 덕인지 피아노도 조금 배워봤다고 하며, 유나를 따돌리는 아이들이 피아노를 쳐보라고 했을 때 피아노를 못 치는 유나 대신 피아노를 쳐 줘서 위기를 모면하게 해 준다.

국내 해외 반응

"호텔 델루나"는 국내외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고 많은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습니다.

국내에서는 방송 당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특히 이지은과 유진구 등 주연 배우들의 연기력과 케미스트리가 인정받았으며, 독특한 소재와 스토리도 시청자들에게 호응을 얻었습니다. 또한 드라마 속 호텔 델루나의 화려하고 환상적인 분위기, 비주얼적인 요소들도 많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해외에서도 "호텔 델루나"는 넷플릭스 등의 플랫폼을 통해 인기를 얻었고, 한국 드라마를 좋아하는 해외 시청자들로부터도 호평을 받았습니다. 특히 한국의 전통과 현대적인 요소를 조합한 독특한 설정과 플롯이 해외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또한 다양한 나라에서 방영되고 수상도 기록하여 한류 드라마로서의 인지도를 높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