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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정보 및 줄거리 등장인물 종이의 집 원작과의 비교 분석

by secret200zoo 2024. 5. 15.

종이의 집

 

<종이의 집 ; 공동경제구역> 정보 및 줄거리

한국판 종이의 집은 스페인 드라마인 'Money Heist(원제: La Casa de Papel)'의 한국 리메이크로, 넷플릭스에서 제작 및 방영되었습니다. 이 드라마는 한국의 사회 현실과 시대적 배경을 반영하여 새롭게 구성되었는데, 전반적인 줄거리와 배우들의 이름이 원작과 다를 수 있습니다.

한국판 종이의 집은 주로 한국의 은행을 공격하는 일명 "종이의 집 작전"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은행을 공격하는 팀은 각자의 과거와 이유로 모여 작전을 수행하게 됩니다. 이들은 서로의 별명으로 알려지며, 각자가 지니는 특징과 능력을 이용해 계획을 세우고 은행을 공략합니다.

그러나 그들의 계획은 예상 밖의 상황에 직면하게 되고, 이로 인해 긴박한 상황 속에서 그들의 우정과 의지, 미래에 대한 꿈과 갈망을 그립니다. 이 드라마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캐릭터들의 감정적인 변화, 사회적 메시지 등으로 관객들에게 많은 감동과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등장인물 및 소개

 

1. 교수 

강도단의 리더이자 브레인. 한국 조폐국 강도를 기획안 한 인물이다.

또 다른 신분으로 공동경제구역 인근 파주시에 위치한 카페 벨라차오 주인이기도 하다.원작의 교수가가 망가지거나 다소 찐따스러울 때가 있으면서도 동시에 두뇌회전이 빠르며 스마트하고 주도면밀하게 행동하는 점이 정확히 일치한다. 그리고 사회적 배경도 다른데, 원작의 교수는 강도 집안의 아들로 태어난 인물이고, 한국판의 교수는 진짜 대학 교수다. 협상 전문가인 선우진에게 두달 전 쯤 미리 일부러 접촉사고를 낸뒤 그녀에게 접근하기 시작하여 호감을 얻어놓고 작업을 쳐서 해당 사건을 선우진이 맡도록 조작하고 침투를 대비해 다른 모양의 가면도 준비하는 등 상당히 치밀하게 해당 범죄를 기획했다. 작전 중 문제가 생기자 위험을 감수하고 직접 경찰 대응 본부로 들어가기도 하고 증거 인멸을 위해 차를 불태워버리기도 하는 등 행동력도 상당히 높게 나온다. 또한 파트 1에선 조페국에 침투한 북한요원 박철우를 죽이지 않고 그를 이용해 언론 마져 자신들의 편으로 돌려버리는 그야말로 귀신같은 통찰력의 지능 작전을 성공시키는 치밀함까지 보인다. 처음 선우진에게 접근했을 때는 이용할 마음 뿐이었지만 점점 진심으로 호감을 가지게 되고 스스로도 감정 때문에 작전을 망칠 수도 있겠다는 두려움을 품는다. 그리고 결국 실언을 하여 자신이 교수라는걸 선우진이 눈치채게 되고, 아지트에서 대면했을 때도 차마 죽이지 못하여 아지트 위치도 들키게 된다.

2. 베를린

강도단의 현장 통제를 맡고 있는 인물이다. 어린 나이에 어머니와 함께 탈북을 하려다가 어머니를 총탄에 잃고, 본인은 평안북도 태천의 정치범 수용소에 갇히게 된다. 거기에서 처절하게 생존하는 법을 익히고, 성인이 되어 수용자들과 함께 반란을 감행해 수용소를 탈출하게 된다. 반란 과정에서 리더 역할이었으며 작중 조폐국 인질극에서도 현장 통제를 맡는다. 초반부터 이성적이고 냉철한 판단과 행동으로 인질들을 사로 잡아 기강을 다졌다. 지적인 진두지휘와 공포 통치로 완전한 강도 작전으로 이끄는 데에 큰 이바지를 한다. 언급했던대로 이성적인 면과 냉철한 판단력을 가진 사람이기에, 강도들 중 감정적인 성격을 가진 도쿄와 많이 대조된다. 실제로 작중에서도 도쿄와 자주 충돌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서로의 대비되는 가치관이 돋보이는 장면들이다. 결국 2화에서 덴버에게 윤미선을 죽이라는 명령을 내리고, 인정이란 없는 현장 통제원이 되었다. 다만 덴버가 안죽이고 숨겼다. 이 때문에 결국 4화에선 교수의 벌로 감금당한다. 5화에서는 결국 탈출해서 도쿄를 사살하려는 박철우를 향해 수차례 총을 쏘며 저지하는데, 방탄복을 향해서 쐈기에 박철우는 죽지 않았고 6화의 터닝포인트가 된다. 즉, 베를린은 한 번도 교수의 규칙을 어긴 적이 없다. 6화 후반부에 약을 투약하는 것으로 보아 몸이 안 좋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3. 도쿄

북조선에도 아미가 있다는 나레이션과 함께 BTS 춤을 추며 등장한다. 여군 출신으로 제대 후 통일이 다가오자 동경하던 남한에 내려오지만 현실은 암담했고, 밑바닥을 전전하다 결국 강도로 전락해 경찰에게 쫓기는 처지가 된다. 경찰에게 쫓기던 중 만난 교수의 계획을 듣고 강도단에 합류한다. 조폐국에 침입한 강도단 중에서는 리더인 베를린 밑의 2인자 격으로 활약하며, 공포정치를 실시하는 베를린에게 인질들을 다정하게 대해줘야 한다는 교수의 원칙을 상기시키며 맞선다. 베를린이 인질 사살 지시 사건으로 교수의 신임을 잃고 감금된 후에는 베를린 대신 조폐국 내 강도들의 리더가 된다.

4. 모스크바

5. 덴버

6. 나이로비

7. 리우

8. 헬싱키

9. 오슬로

10. 서울

11. 스톡홀룸

등이 등장합니다.

 

스페인판 원작 <종이의 집> 과 한국판 <종이의 집> 의 비교 분석

 

1. 문화적 차이:

  • 스페인판: 스페인 문화와 사회적 배경을 반영하며, 스페인어로 제작되었습니다.
  • 한국판: 한국 문화와 사회적 배경을 반영하며, 한국어로 제작되었습니다.

2. 캐릭터와 배경:

  • 스페인판: 주요 캐릭터들의 이름과 배경은 스페인의 문화와 특성에 맞게 설정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헤로인인 "도도"는 스페인식 여성적인 이미지를 지니고 있습니다.
  • 한국판: 주요 캐릭터들의 이름과 배경은 한국의 문화와 특성에 맞게 설정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도쿄"가 한국판에서는 "김세호"로 변환되며, 각 캐릭터들의 배경도 한국 사회의 특징을 반영합니다.

3. 시대적 배경:

  • 스페인판: 스페인판은 현대의 스페인을 배경으로 하며, 스페인의 경제적, 사회적 현실 등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 한국판: 한국판은 한국을 배경으로 하며, 한국의 경제적, 사회적 현실 등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은행을 공격하는 이야기로 전개됩니다.

4. 스토리라인 및 메시지:

  • 스페인판: 스토리와 메시지는 스페인의 문화와 사회적 이슈를 중심으로 전개되며, 글로벌한 메시지도 함께 담고 있습니다.
  • 한국판: 한국판은 한국의 문화와 사회적 이슈를 중심으로 전개되며, 한국 사회에 대한 비판과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렇게 두 작품은 기본적인 줄거리는 유사하지만, 각각의 문화와 사회적 배경에 맞게 변형되어 있습니다. 각각의 작품은 자국의 관객들에게 특별한 메시지와 감동을 전달하고 있습니다.